교원창업 벤처기업 ㈜제론메드,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지원사업 디딤돌 과제 최종 선정

향후 심뇌혈관 질환 관련 혁신적 기술 개발 가속화 기대

▲ 이병천 ㈜제론메드 대표이사(생명공학부 교수) 사진

교원창업 벤처기업인 ㈜제론메드(대표이사 이병천 생명공학부 교수)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성장지원사업 디딤돌 과제에 최종 선정, 11월 1일(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과제 선정은 ㈜제론메드가 향후 심뇌혈관 질환 관련하여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바이오 의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창업성장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학연 협력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 과제로 교원창업 벤처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기업주도형 R&D 프로그램이다. ㈜제론메드는 이번 디딤돌 과제에서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최종선정되어 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 받게 됐으며, 이를 통해 R2P2®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재조합 단백질 제조 기술과 심뇌혈관 질환 전주기적 모니터링 보조 시약 개발을 추진한다.

㈜제론메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구로병원 순환기내과와 협력하여 심뇌혈관 질환 관련 임상 연구개발과 임상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된 최철웅 의과대학 순환기내과 교수가 ㈜제론메드의 임상 개발 파트너로 참여하여 심뇌혈관 분야에서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천 제론메드 대표이사(생명공학부 교수)는 “이번 창업성장지원사업 디딤돌 과제 선정은 ㈜제론메드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라며 “고려대 구로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심뇌혈관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촉진하여, 대한민국 바이오 의료 스타트업 생태계와 글로벌 의료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론메드는 2022년 4월 기술사업화센터의 지원을 받아 교원창업 벤처기업으로 스타트업 반열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