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소식
고려대 국제처-대학원-성북경찰서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대상 범죄예방교육 실시
2022.09.13 Views 374
보이스피싱, 마약범죄 꼼짝마!
본교 재학중인 외국인학생 대상 범죄예방교육 성료
성북경찰서 외사계와 함께 한-영-중국어로 실시
본교 재학중인 외국인학생 대상 범죄예방교육 성료
성북경찰서 외사계와 함께 한-영-중국어로 실시

고려대 국제처와 대학원은 성북경찰서 외사계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들의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한국정착을 돕고자, 지난 8월 한달 간 8회에 걸쳐 본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학생 약 3,500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어 외에도 영어와 중국어로 한국 기초 생활 법령, 범죄신고방법 및 보이스피싱, 마약류 관리법 등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외국인 유학생들과의 질의 응답 등을 통해 안전한 한국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학생들은 "한국생활이 처음이어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경찰이 중국어로 직접 소통해주고 궁금한 점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주어서 좋았으며, 한국에서 처벌받는 범죄가 무엇인지 새롭게 알게 된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성북경찰서 외사계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종료됨에 따라 유학생들의 입국 및 국내 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교육 실시 등 치안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실시간 외국인 상담 채널인 '폴톡(POL-TALK)'을 이용하여 앞으로도 유학생들의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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