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소식
오하나 교수, 대한당뇨병학회 ‘DMJ 국제 출판상’ 수상
2026.05.15 Views 11
오하나 교수, 대한당뇨병학회 ‘DMJ 국제 출판상’ 수상

△ 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 오하나 교수(왼쪽), 대한당뇨병학회 김성래 이사장(오른쪽)이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보건정책관리학부 오하나 교수가 제39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DMJ 국제 출판상(DMJ International Publication Award)’을 수상했다.
DMJ 국제 출판상은 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업적을 활발히 발표하고 있는 만 45세 이하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당뇨병 및 대사질환 분야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해당 분야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오하나 교수는 초가공식품 섭취와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 간의 용량-반응 관계를 분석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특히 초가공식품 섭취 증가에 따라 제2형 당뇨병 위험이 안전 섭취 상한선 없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음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기존의 영양소 중심 식이 가이드라인을 넘어, 식품의 가공도와 첨가물 함량까지 함께 고려해 식품의 건강 영향을 평가할 필요성을 제시하며 당뇨병학 연구 발전에 기여했다.
*제2형 당뇨병: 인슐린이 몸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인슐린 저항성), 분비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혈액 속 포도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질환. 전체 당뇨 환자의 약 90%가 여기에 해당한다.
오하나 교수는 “앞으로도 현대 식생활 환경과 대사질환의 연관성을 보다 정밀하게 이해하고, 실제 공중보건과 임상 현장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