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소식
고려대·서울시립대 등 건강한 연구실 10곳 선정
2022.12.13 Views 410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연구실의 모범이 될 수 있는 '2022년도 건강한 연구실' 10곳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10곳의 건강한 연구실은 공통적으로 소통이 중시되는 수평적·자율적인 분위기에서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연구문화를 갖추고 있다. 이 가운데 고려대의 '데이터사이언스&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연구실'은 신입생 선발에 재학생이 참여하고, 재학생과 졸업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술스터디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연구관리와 경력관리도 철저히 하는 연구실도 포함됐다. 서울시립대의 '세포신호전달연구실'은 학생들의 연구노트 작성을 꼼꼼히 관리하고, 졸업 이후에도 연구노트를 보관해 연구데이터를 축적·공유하고 있다. 울산과학기술원의 '물환경정보학 연구실'은 구성원에게 매년 1회 이상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고 있으며, 계명대의 '인공지능 컴퓨터진단 연구실'은 10년 간 선배들의 진로 데이터를 축적·공유하는 한편 '1인 1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졸업 전 기술사업화 경험을 갖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들 건강한 연구실은 국내외 주요 학술지 논문 발표, 특허 등록 및 기술이전 등의 성과뿐 아니라 졸업생의 90% 이상이 관련 분야 취업에 성공했다는 점도 공통적으로 갖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건강한 연구실에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건강한 연구실 인증 현판을 수여하고, 포상금 1000만원을 연구실에 지급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건강한 연구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 건강한 연구실' 10곳을 선정했다.
디지털타임스 DB
이준기기자 bongchu@
출처: 디지털타임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2121102109931731001
10곳의 건강한 연구실은 공통적으로 소통이 중시되는 수평적·자율적인 분위기에서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연구문화를 갖추고 있다. 이 가운데 고려대의 '데이터사이언스&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연구실'은 신입생 선발에 재학생이 참여하고, 재학생과 졸업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술스터디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연구관리와 경력관리도 철저히 하는 연구실도 포함됐다. 서울시립대의 '세포신호전달연구실'은 학생들의 연구노트 작성을 꼼꼼히 관리하고, 졸업 이후에도 연구노트를 보관해 연구데이터를 축적·공유하고 있다. 울산과학기술원의 '물환경정보학 연구실'은 구성원에게 매년 1회 이상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고 있으며, 계명대의 '인공지능 컴퓨터진단 연구실'은 10년 간 선배들의 진로 데이터를 축적·공유하는 한편 '1인 1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졸업 전 기술사업화 경험을 갖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들 건강한 연구실은 국내외 주요 학술지 논문 발표, 특허 등록 및 기술이전 등의 성과뿐 아니라 졸업생의 90% 이상이 관련 분야 취업에 성공했다는 점도 공통적으로 갖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건강한 연구실에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건강한 연구실 인증 현판을 수여하고, 포상금 1000만원을 연구실에 지급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건강한 연구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 건강한 연구실' 10곳을 선정했다.
디지털타임스 DB
이준기기자 bongchu@
출처: 디지털타임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21211021099317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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