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소식
정선희·박흥진 원장 기부 기념 공간 명명식
2022.09.21 Views 332
정선희·박흥진 원장 기부 기념 공간 명명식
고려대안산병원(원장 김운영)은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정선희(76학번, 우성요양병원장), 박흥진(82학번, 안산 속편한내과 원장) 교우로부터 각각 의학발전기금 1억원, 1억 65만원을 기부 받고 이를 기념하는 기념 공간 명명식을 지난 15일(목)에 개최하였다.
이날 명명식에는 김운영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함께 정선희 교우의 배우자인 세창의료재단 임우성 이사장과 박흥진 교우의 배우자인 김나미(고려대 가정교육 83학번) 교우도 함께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병원장 회의실에서 간단한 담소를 나눈 기부자들과 행사 관계자들은 제막식을 거행하기 위하여 행사 장소로 이동하였고, 곧바로 제막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제막식을 통해 별관 3층의 학생 세미나실과 지하 1층의 소회의실은 각각 ‘박흥진 강의실’과 ‘임우성?정선희 Conference Room’으로 명명되어 기부자들의 고귀한 뜻을 기념하게 되었다.
정선희 교우는 “안산 지역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인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일조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 소외되는 환자가 없도록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기부자들을 대표하여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에 김운영 병원장은 “기부자 분들의 커다란 성원과 고귀한 뜻이 찬란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의 열정을 모으겠다”며 “앞으로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나아가는 발자취를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고 지지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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