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CE People] 차영수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ASME ‘Gary Anderson Early Achievement Award’
압도적 수상 영예

▲ 전기전자공학부 차영수 교수

고려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해근) 전기전자공학부 차영수 교수가 지난 9월 13일 ASME(미국기계공학자협회)에서 Gray Anderson Early Achievement Award를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차영수 교수가 수상한 Gray Anderson Early Achievement Award는 박사를 졸업한 지 7년 이내인 연구자 중, Adaptive Structures and Material Systems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가진 단 1명에게 주는 상으로 선정 의미가 크다. 해당 상에 대한 정보 및 전년도 수상자에 관한 내용은 (▶ASME홈페이지/클릭하면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차영수 교수가 ASME에서 Gray Anderson Early Achievement Award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차영수 교수)

차영수 교수는 수상 소감으로 "제가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될지 몰랐고, 박사졸업 이후 벌써 7년이나 된 것도 감회가 새롭다"라며, "그동안의 연구가 학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면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연구에 정진하여 고려대의 위상을 드높이도록 하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Gray Anderson Early Achievement Award를 수상한 차영수 교수는 고려대학교와 KAIST에서 전기전자공학으로 학사 및 석사, 2015년 미국 뉴욕대에서 기계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마쳤으며, 2007년까지 KAIST 전기전자 연구조교, 2011년까지 KIST에서 연구원, 2015년까지 뉴욕대에서 연구조교, 2021년까지 KIST 연구원, 선임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순차적으로 마친 석학이다. 이후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조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부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출처 : 공과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