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소식
남기훈 KU-KIST융합대학원 졸업생, 강소특구 혁신성장 IR 경진대회 스타트업 부문 대상 수상
2021.12.21 Views 533
제1회 (전국)강소특구 혁신성장 IR 경진대회` 스타트업 부문 대상 수상
-KU-KIST융합대학원 졸업생 남기훈((주)시프트바이오 부대표)
▲ ㈜시프트바이오 대상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는 `제1회 강소특구 혁신성장 IR(기업설명회) 경진대회` 스타트업 부문에서 ㈜시프트바이오(대표 이원용, 부대표 남기훈)가 대상을 수상하였다.
스타트업 부문 1위인 시프트바이오는 세포 유래물질인 엑소좀 기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시프트바이오의 남기훈 부대표는 KU-KIST융합대학원 졸업생으로, 일반적으로 의과대학을 졸업하면 임상 의사가 되는데, 남기훈 부대표의 경우 연구하는 의사가 되기 위해 연구중심 전문대학원인 KU-KIST융합대학원에 입학하여 2019년 2월 박사학위를 받은 바 있다. 의대 학부 출신이 KU-KIST융합대학원을 거쳐 실용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의사를 배출하는 좋은 사례에 해당되며, 이를 기반으로 창업의 길을 개척해 나간다는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남기훈 부대표는 Exosome 기반 치료제 개발을 통해 암 환자와 희귀질환 환자에게 완치의 기회를 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시프트바이오를 창업하여, 이러한 목표를 완수하기 위한 두 가지 플랫폼 기술(Maxisome: 단백질의 효능 극대화, Fusosome: 다양한 생물학적 인자를 세포내로 효과적으로 전달)을 개발하는 성과를 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