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소식
본교, LINC+사업 산학협력 고도화 대학으로 선정돼
2017.04.19 Views 415
본교, LINC+사업 산학협력 고도화 대학으로 선정돼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선정교 발표, 99개 대학에 3천 2백억
일반대 산학협력 고도화형 55개교, 전문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44개교
재정지원사업 최초 평가위원 공모제 실시로 전문성·공정성 제고
본교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에서 산학협력 고도화형 대학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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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 :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이하 링크플러스) 육성사업` 선정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본교를 비롯해 55개 대학이 산학협력 고도화형 대학에 선정됐다.
링크플러스 사업은 2012년부터 추진한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후속 사업과 새로 구성한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사업`을 통합한 대학 재정지원 사업으로 올해 총 3,27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재정지원 사업이다.
일반대 `산학협력 고도화형`(55개교)과 전문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44개교) 2개 유형으로 진행하며 수도권·충청권·호남제주권·대경강원권·동남권 5개 권역별로 사업수행 대학을 선정한다.
교육부는 일반대 산학협력고도화형으로 고려대·성균관대(이상 수도권), 충남대·한밭대(이상 충청권), 군산대·원광대(이상 호남제주권), 금오공대·영남대(이상 대경강원권), 동아대·인제대(이상 동남권) 등 권역별 10개씩 50개 학교를 예비 선정했다.
전문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으로 인천재능대·한림성심대·영진전문대·부산과학기술대·제주관광대 등 권역별 7개씩 35개 학교를 선정했다.
일반대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대학은 1단계 포뮬러 평가, 2단계 사업계획서 평가(권역별, 전국단위), 사업관리위원회 심의·확정 등 3단계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포뮬러 평가에서는 8개 지표로 대학의 산학협력 기본역량을 평가하여 선정 대학 수의 약 2배수인 104개교를 선발했고, 서면평가를 통해 권역별 16개교인(단, 호남제주권은 14개교) 총 78개교, 권역별 정성평가(서면+대면)에서 권역별 10개교 총 50개교, 이후 전국단위 정성평가를 통해 5개교를 추가 선발했다.
링크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앞으로 지역산업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우수 인력양성, 일자리 창출, 기업지원 및 창업 활성화 등 지역사회의 혁신 주체로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특히, 다수의 대학이 시대적 흐름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인력양성, 대학 경쟁력 강화, 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방안을 제시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대학의 적극적 움직임이 기대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의 자율성을 부여한 결과 전국적으로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이 제시된 것 같다. 향후 대학이 제시한 산학협력 모델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