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6일(화)에 물리학과 백운 장학기금 수여식이 열렸다. 백운 장학기금은 1990년 전 국민은행장이셨던 故 서정국 선생이 국가 기간산업의 기초가 되는 물리학 분야의 인재 양성과 연구발전을 위해 고려대학교 물리학과에 기탁한 기금(8억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1991년부터 2021년까지 총 659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백운 장학생 중에는 현재 대학 교수, 연구원 등으로 근무하며 양자광학, 생물물리, 응집물질물리, 입자물리, 통계물리, 핵물리 등 다양한 물리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1학년도 1학기 백운 장학기금 장학생은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