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교수 5명 ‘논문 피인용 상위 1% 연구자’ 선정


|클래리베이트, 피인용 기준으로 선정
|국내 연구자 47명, 고대교수 5명 포함
|김종승 화학과 교수 8년 연속 명단에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종승(화학과)·노준홍(건축사회환경공학부)·안춘기(전기전자공학부)·클라우스 뮬러(Klaus R Muller(뇌공학과)·옥용식(환경생태공학부) 교수(사진=고려대)



고려대 교수 5명이 논문 피인용 횟수를 기준으로 상위 1%를 뽑는 연구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고려대는 글로벌 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발표한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 명단에 소속 교수 5명이 포함됐다고 17일 밝혔다.

HCR(Highly Cited Researchers)은 논문 피인용도가 높은 연구자를 지칭한다. 클래리베이트사는 매년 각 분야에서 최다 인용된 상위 1% 논문을 기준으로 연구자를 선정하며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전 세계 약 70개국에서 총 6602명의 연구자가 글로벌 HCR로 선정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총 47명이 여기에 포함됐다.

고려대는 김종승(화학과)·노준홍(건축사회환경공학부)·안춘기(전기전자공학부)·옥용식(환경생태공학부)·클라우스 뮬러(Klaus R Muller·뇌공학과) 교수가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김종승 교수는 2014년 이후 화학분야에서 8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노준홍 교수는 4년 연속, 안춘기 교수는 3년 연속 뽑혔다. 옥용식 교수는 2019년 국내 최초로 환경·생태학 분야 HCR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공학분야까지 2개 분야에서 동시 선정됐다.

고려대 관계자는 “HCR에 꾸준히 다수 교원의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고려대만의 우수한 연구환경과 지원체제를 들 수 있다”며 “석탑연구상, 석탑기술상, 인성스타연구상, 인성스타연구기금과 같은 다양한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교내 연구자들을 지원해왔으며 5명의 교수가 올해 HCR에 선정됨으로써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신하영(shy1101@edaily.co.kr)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5088109